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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ㅡㅡ알쏭달쏭

헷갈리기 쉬운 말 요약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헷갈리기 쉬운 말 (천재학습백과 미리보는 중학 국어 문법, 천재교육)

헷갈리기 쉬운 말

요약 헷갈리기 쉬운말엔 가르치다/가르키다, 가름/갈음 등이 있다.

한글 맞춤법 - 헷갈리기 쉬운 말

한글 맞춤법 총칙 제1항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한글 맞춤법 총칙 제2항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가르치다 : 일깨워서 알게 하다. (예) 교사는 학생들에게 많은 지식을 가르친다.
가리키다 : 집어서 이르다. (예) 마을 어귀의 초가집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다.

가름 : 따로따로 갈라놓는 일 (예) 둘로 가름 / 편을 가름
갈음 : 본래의 것 대신에 다른 것으로 바꾸는 일 (예) 낡은 책상을 새 책상으로 갈음하였다.

가진 : 손에 쥔 (예) 가진 것이 많다.
갖은 : 고루 다 갖춘 (예) 갖은 고생을 하다

갑절 : 수량의 2배 (예) 갑절 많다.
곱절 : 수량의 3배, 4배 (예) 세 곱절, 네 곱절

거름 : 식물이 잘 자라게 하기 위하여 땅에 뿌리거나 흙에 섞거나 하는 영양 물질 (예) 밭에 거름을 주다.
걸음 : 두 발을 떼어 번갈아 옮기는 동작 (예) 두어 걸음 앞서서 가다.

거치다 : 어떤 처소를 지나거나 잠깐 들르다. (예) 우체국을 거쳐 학교로 갔다.
걷히다 : 없어지다. (예) 안개가 걷히다.
물건, 돈 따위가 모이다. (예) 외상값이 잘 걷힌다.

걷잡다 : (잘못 치닫거나 기우는 형세 따위를) 붙들어 바로잡다. (예) 걷잡을 수 없는 상태
겉잡다 : 대강 어림잡다. (예) 겉잡아 두 말은 되겠다.

그러므로 : 앞의 내용이 뒤에 오는 내용의 원인·전제·조건이 됨을 나타내는 접속 부사
(예) 그는 부지런하다. 그러므로 잘 산다.
그럼으로(써) : 그렇게 하는 것으로 (예) 그는 열심히 공부한다. 그럼으로(써) 은혜에 보답한다.

깍듯이 : 예절 바르고 극진히 (예) 어른께 인사를 깍듯이 드리다.
깎듯이 : (칼 등으로) 베어서 얇게 하다. (예) 연필을 깎듯이 깎았다.

끼어(끼다) : (연기 같은 것이) 서리어 가리다. (예) 안개가 끼다.
끼여(끼이다) : 여럿 속에 섞여 들다. (예) 친구들 틈에 끼여 앉다.
끼우다 : 꿰거나 꽂다. (예) 단추를 끼우다.

나가 : 안에서 밖으로 옮겨()
나아가 : 앞을 향하여 가다.()

낫다 : 병이 낫다.()
다른 것보다 좋거나 앞서다. (예)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
났다 : 불이 났다. / 병이 났다.()
낮다 : 높이의 정도가 작다. (예) 산이 낮다.
지위나 수준 따위가 떨어지다. (예) 소득이 낮다.

너머 : 산, 고개 같은 높은 곳의 저 쪽 (예)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기에
넘어 : 수량이나 정도가 한계를 지나다. (예) 가격이 만 원이 넘는다.
일정한 데 가득 차고 나머지가 밖으로 벗어나다. (예) 물이 둑을 넘다.
시간이 지나다. (예) 여기 온 지 한 달이 넘었다.
경계를 지나다. (예) 국경을 넘다.
어려움을 겪어 지나다. (예) 고비를 넘다.
너비 : 평면이나 넓은 물체의 가로로 건너지른 거리 (예) 도로의 너비를 재다.
넓이 : 일정하게 차지하는 평면이나 구면의 크기 (예) 운동장의 넓이를 재다.

노름 : 금품을 걸고 주사위·화투·투전·트럼프 따위로 서로 따 먹기를 내기하는 일 (예) 노름판이 벌어졌다.
놀음(놀이) : 모여서 즐겁게 노는 일 (예) 즐거운 놀음

늘이다 : 본디보다 더 길게 하다. (예) 고무줄을 늘인다.
늘리다 : 늘게 하다. (예) 수출량을 늘리다.

다르다 : 같지 않다. (예) 제 생각은 다릅니다
틀리다 : 어긋나거나 맞지 않다. (예) 어, 약속이 틀리는데.
*이상과 현실은 (틀리다 / 다르다). / 계산이 (다르다 / 틀리다).

다리다 : (옷이나 피륙의 구김살을 펴려고) 다리미로 문지르다. (예) 옷을 다린다.
달이다 : 끓여서 우러나게 하다. (예) 약을 달이다.

다치다 : 부딪치거나 맞거나 하여 상하다. (예) 넘어져 발목을 다치다.
닫히다 : ‘닫다’의 피동 (예) 바람에 문이 닫히다.
닫치다 : 문이나 창 따위를 힘주어 닫다. (예) 그는 화가 나서 문을 탁 닫치고 나갔다.

담다 : 그릇에 담다.
말 따위를 입에 올리다. (예) 입에 담지 못할 욕
글이나 그림 같은데 나타내다.
담그다 : 액체 속에 집어넣다. (예) 물에 손을 담그다.
(술, 김치 따위를) 익거나 삭게 하려고 버무려 그릇에 넣다.

-던지 : 막연한 의심, 추측, 가정의 뜻을 나타냄. (예) 어찌나 재미있었던지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든지 : 무엇이나 가리지 아니함을 나타냄. (예) 사과든지 배든지 다 좋다.

‘-데’ : 과거에 경험한 내용임을 표시함. (예) 사람이 참 많이 왔데.
‘-대’ : 남의 말을 전달함. '-다(고) 해’의 준말 (예) 철수가 결혼한대.
→ ‘-ㄴ데’와 ‘-ㄴ대’ : 앞말이 형용사이면 ‘-ㄴ데’, 동사이면 ‘-ㄴ대’임.
*참신한데(형용사 ‘참신하-’+‘-ㄴ데’) / 결혼한대(동사 ‘결혼하-’+‘-ㄴ대’)

두껍다 : 두께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다. (예) 책이 두껍다.
뻔뻔하다. (예) 얼굴이 두껍다.
두텁다 : (인정이나 정의가) 깊다. (예) 친분이 두텁다.

드리다 : 집에 문, 마루 등을 만들거나 구조를 바꾸다. (예) 아이들 방에 벽장을 드리다.
(인사를) 드리다.
윗사람에게 물건 등을 주다.
들이다 : 안으로 들게 하다. (예) 손님을 집으로 들이다.
(물자나 자금을) 쓰다. (예) 공을 들이다.
물감을 옮겨 배게 하다. (예)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이다.

띠다 : 감정이나 표정이 겉으로 드러나다. (예) 미소를 띠다. / 역사적 사명을 띠다.
띄다 : ‘뜨이다’의 준말 (예) 눈에 띄는 행동
글자를 ‘띄어 쓰다’의 의미 (예) 의존 명사는 띄어 써야 한다.
떼다 : 붙어 있는 것을 떨어지게 하다. 문서를 만들어 받다. (예) 벽보를 떼다 / 영수증을 떼다.

(으)러 : 직접적인 목적을 나타냄. '가다, 오다, 다니다’앞에 쓰임. (예) 영화를 보러 가다.
(으)려 : ‘-려고’의 준말 (예) 지금 떠나려고 한다.

-(으)로서 : 지위, 신분, 자격을 나타냄. (예) 학생으로서 해야 할 일
-(으)로써 : ~을 가지고 (예) 닭으로써 꿩을 대신했다.

마는 : 하기는 하지마는 될는지
만은 : 너만은 알아야 한다.
 : 사물을 한정하여 이르는 보조사, '마는’의 준말 (예) 너만 빼고 모두 가 버렸다.

마치다 : (하던 일을) 끝내다. 마무리하다. (예) 회의를 마치다.
맞히다 : 물음에 옳은 답을 대다. (예) 여러 문제를 더 맞혔다.
맞추다 : 어긋남이 없게 하다. (예) 부속을 맞추다.

목거리 : 목이 붓고 몹시 아픈 병 (예) 목거리가 덧났다.
목걸이 : 목에 거는 물건 (예) 금 목걸이, 은 목걸이

바람 : ‘바라다’의 어간 ‘바라-’ + ‘-ㅁ’ (예) 우리의 바람은 가족 모두의 건강이다.
바램 : ‘바래다’의 어간 ‘바래-’ + ‘-ㅁ’ (예) 저고리의 색이 바램.

바치다 : 자기의 정성이나 힘·목숨 등을 남을 위해서 아낌없이 다하다. (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다.
받치다 : 우산이나 양산 따위를 펴서 들다. (예) 우산을 받치다.
밑에서 다른 물건으로 괴다. (예) 책받침으로 받치다.
받히다 : 떠받음을 당하다. (예) 쇠뿔에 받혔다
밭치다 : ‘밭다’의 힘줌말. 건더기가 섞인 액체를 체 따위로 걸러 국물만 걸러내다.
(예) 술을 체로 밭치다.

반드시 : 꼭. 틀림없이 (예)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반듯이 : 기울거나 굽거나 찌그러지지 않고 바르게 (예) 고개를 반듯이 들어라.

벌이다 : 일을 베풀어 놓다. (예) 사업을 벌이다.
벌리다 : 두 사이를 떼어서 넓히다. (예) 입을 벌리다. / 밤송이를 벌리고 알밤을 꺼내다.

부닥치다 : 몸에 부딪힐 정도로 닥치다. (예) 난관에 부닥치다.
부딪치다 : ‘부딪다’의 힘줌말. (예) 몸을 벽에 부딪치다.
부딪히다 : '부딪다’의 피동 ‘부딪음’을 당하다. (예) 달려가다가 자전거에 부딪혔다.

부치다 : 힘(실력)이 미치지(감당하지) 못하다. (예) 그 일은 힘에 부친다.
(편지나 물건 따위를) 보내다. (예) 편지를 부치다.
논밭을 다루어서 농사를 짓다. (예) 논밭을 부친다.
번철 따위에 기름을 두르고 밀가루 반죽 따위를 넓적하게 펴 가며 지져 만들다. (예) 빈대떡을 부친다.
(어떤 행사나 특별한 날에 즈음하여) 어떤 의견을 나타내다. (예) 식목일에 부치는 글
어떤 문제를 다른 곳이나 다른 기회로 넘기어 맡기다. (예) 회의에 부치는 안건
원고를 인쇄에 넘기다. (예) 인쇄에 부치는 원고
먹고 자는 일 따위를 남에게 신세지다. (예) 삼촌 집에 숙식을 부친다.

붙이다 : 꽉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게 하다. (예) 우표를 붙이다.
가까이 닿게 하다. (예) 책상을 벽 쪽으로 붙여 놓아라.
(둘 사이를) 어울리게 하다. (예) 흥정을 붙이다.
불이 붙게 하다. (예) 불을 붙이다.
딸리게하다. 배속시키다. (예) 감시원을 붙이다.
조건을 달다. 다른 의견을 보태다. (예) 조건을 붙이다.
(마음, 취미 따위를) 몸에 붙게 하다. (예) 취미를 붙이다.
이름을 달다. (예) 별명을 붙이다.

붇다 : 젖어서 부피가 커지다. (예) 살이 붇다.
부피가 늘어나거나 수효가 늘다. (예) 재산이 붇다.
붙다 : 떨어지지 않은 상태가 되다.

빌다 :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바라며 청하다. (예) 행복을 빌다.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간곡히 청하다. (예) 잘못했다고 빌다.
거저 달라고 사정하다. (예) 동냥을 빌다.

빌리다 : (나중에 돌려주기로 하고) 남의 물건을 얻어다가 쓰다. (예) 빌린 연필을 잃어버렸다.
(나중에 도로 받기로 하고) 남에게 물건을 내주어 쓰게 하다. (예) 돈을 빌려 주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해 기회를 얻다. (예) 이 자리를 빌려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살지다 : 몸에 살이 많다. 기름지다.
살찌다 : 살이 많아지게 되다.

싸이다 : 둘러싸이다. (예)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
쌓이다 : 겹쳐지다. (예) 낙엽이 쌓이다.

썩이다 : ‘속을 썩이다’의 경우에만 쓰임. (예) 왜 이렇게 속을 썩이니?
썩히다 : ‘속을 썩이다’의 의외에 쓰임. (예) 재주를 썩히다. / 쌀을 썩히다.

시키다 : (무엇을) 하게 하다. (예) 일을 시킨다.
식히다 : '식다’의 사동. 식게 하다. (예) 끓인 물을 식힌다.

아름 : 둘레의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 (예) 세 아름 되는 둘레
알음 : 서로 아는 안면() (예) 서로 알음이 있는 사이
 : 아는 일. 지식() (예) 앎이 힘이다.

안치다 : 삶거나 찌거나 끓일 물건을 솥이나 시루에 넣다. (예) 밥솥에 쌀을 안치다.
앉히다 : 앉게 하다. (예) 자리에 앉히다.

어떡해 : ‘어떻게 해’의 준말 (예) 나 어떡해, 그대 다시 떠나가면.
어떻게 : (예) 너 어떻게 된 거냐. /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지?

얽히다 : 얽음을 당하다. (예) 사건에 얽힌 인물
엉기다 : 한데 뭉쳐 굳어지다. (예) 기름이 엉기다.
엉키다 : 엉클어지다. (예) 실이 엉키다.

여위다 : 몸에 살이 빠져 마르다.
여의다 : 죽어서 이별하다. (예) 아버지를 여의다.
시집을 보내다. (예) 딸을 여의다.

이따가 : 조금 뒤에 (예) 이따가 말해 줄게.
있다가 : ‘있(다)’ + ‘-다가’(이어지던 동작이 일단 그치고 다른 동작으로 옮길 때, 그친 시작을 나타냄.) (예) 돈은 있다가도 없다.

이오 : 종결형 서술격 조사 (예) 이것이 돈이오.
이요 : 연결형 서술격 조사 (예) 이것은 책이요, 저것은 붓이다.

저리다 : 몸의 일부가 너무 오래 눌려 있어서 신경이 마비된 듯한 느낌이 있다.
(예) 너무 오래 꿇어앉아 있었더니 발이 저리다.
절이다 : '절다’의 사동. 소금이나 식초 따위를 써서 절게 하다. (예) 배추를 절이다.

좇다 : 뒤를 따르다. (예) 스승의 교훈을 좇아 훌륭한 인물이 되었다.
쫓다 : 몰아내다. (예) 참새 떼를 쫓았다.

조리다 : 어육이나 채소 따위를 양념하여 바특하게 끓이다. (예) 생선을 조리다.
졸이다 : ‘졸다’의 사동. 졸아들게 하다. (예) 국물을 졸이다.
몹시 조마조마하여 애를 쓰다. (예) 마음을 졸이다.
주리다 : 먹을 만큼 먹지 못해 배를 곯다. (예) 주린 배를 움켜쥐다.
줄이다 : ‘줄다’의 사동. (예) 비용을 줄이다.

지그시 : 힘을 스르르 은근히 들이는 모양. (예) 눈을 지그시 감다.
지긋이 : 듬직하게. (예) 그는 나이가 지긋이 들어 보인다.

-째 번 : 차례 (예) 열째 번 사람
-번 째 : 횟수 (예) 두 번째의 일

 : ‘척하다’, '듯하다’와 같은 보조 용언 (예) 그는 나를 보고도 못본 체했다.
 :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를 뜻함. (예) 불을 켠 채로 잠을 잤다.

푼푼이 : 한 푼씩 한 푼씩 (예) 푼푼이 모은 돈.
푼푼히 : 여유가 있고 넉넉하게 (예) 여행할 때에는 여비를 푼푼히 준비해야 한다.

하노라고 : ‘하(다)’ + ‘-노라고’(말하는 이가 자기 또는 남의 동작이나 의사의 어떠함을 나타냄.)
(예) 하노라고 한 것이 이 모양이다.
하느라고 : ‘하(다)’ + ‘-느라고’(앞말이 뒷말의 원인이나 이유가 됨을 나타내는 종속적 연결 어미)
(예) 공부하느라고 밤을 새웠다.

하므로 : …때문에 (예) 공부를 잘 하므로 상을 준다.
함으로 : …하는 것으로 (예) 일함으로써 본분을 삼는다.

한참 : 시간이 꽤 지나는 동안의 한차례 (예) 한참만에 그는 입을 열었다.
한창 : 가장 성한 때 (예) 고향에는 지금 수박이 한창이다.

교과 연계(2009개정 기준) : 중등 국어④ 1-(2) 국어의 어문 규범(노미숙), 중등 국어④ 5-(1) 어문 규범의 이해와 활용(박영목), 중등 국어④ 2-(1) 올바른 언어 생활(김종철)

잠깐 퀴즈

다음 중 한글 맞춤법에 맞는 표현을 고르세요.

⑴ (채글 일꼬,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세요.
⑵ 숙제를 (하든지 말든지 , 하던지 말던지) 알아서 해라.
⑶ 그러면 안 (되요 , 돼요).
⑷ 이것은 사이다요, 이것은 (물이요 , 물이오).
⑸ 아직 밥을 (않 , 안) 먹었다.
⑹ 너에게 이 책을 (줄게 , 줄께).
⑺ (떡볶이, 떡볶기) 먹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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