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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ㅡㅡ인물

리자청.홍콩청쿵그룹(리카싱)

리자청.홍콩청쿵그룹(리카싱.이가성.Li Ka Shing)

 

 

책과 인터넷의 글들을 개인 용무에 의해 수집하였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홍콩에서

1달러를 쓰면

그 중의 5센트는

리자청의 주머니로 들어간다."

라는 말처럼 그의 중화권에

미치는 경제력은 엄청나다.

 

출처 : 신발창업 컨설턴트 (kishop)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ishop&logNo=130182496725

 

미국<포브스>지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갑부 순위'에서

수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세계 10대 부자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히는 

홍콩의 장강그룹 회장 리자청 재산은 240억 달러다.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재산은

28억 달러라면 어느 정도인지,

나엔겐 상상초월 이상의 상상불가다.

 

창장 그룹은 주력기업인 창장실업,

허치슨 왐포아, 홍콩 텔레콤, 홍콩 전력,

에어 캐나다, 허스키 오일, 파나마 운하 등

460개 기업을 거느린 홍콩 최대의 다국적 기업이다.

부산과 광양의 컨테이너 터미널도 창장 그룹 소유다.

창장 그룹의 사업 분야는 건설, 운송, 통신,

전력, 무역, 금융, 부동산, 소매, 서비스업 등이고

전 세계 41개국에 투자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16만 명에 이른다.

홍콩 상장 기업의 4분의 1,

홍콩 주식의 26%가 창장 소유다.

 

 


그의 이름을 내가 처음 알게 된것은 재력때문이 아니었다.

그의 방대한 독서를 통한 성공한 기업인이 첫 앎이었다.

 


 

독서 이력은 아직 조사 중이라,

먼저 알게된 다른 성공 요인을 살펴보자.


그의 성공은

'근면성'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별을 등에 지고 출근해

땅거미가 등불을 켤 때 집에 돌아왔다."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열심히 했다'와는

차원이 다른 노력을 들이는 것 같다.

 

"사람들은 여덟 시간 일하는데

나는 열 여섯 시간을 일했다."


그는 또한

엄청나게 근검 절약하면서도,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데는

누구보다도 적극적이다.



이런 그에게도 시련이 있었으니,

14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가족 전체를 먹여 살려야 했던

어려운 환경의 절박함 속에서

그의 강인함이 만들어 졌는지도 모른다.

그 유년기의 힘든 시련을

그는 엄청난 독서량과 함께,

배움에 대한 의지로 멋지게 해결해 냈음이다.

 

"이를 악물고 공부와 일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기업인으로서의

멋진 모습을 간단히 언급하자면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 

지금과 같은 성장에 근간이 되었던

플라스틱 사업체를 운영함에 조금의 이익도 얻지 못했지만,

단지 거기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생계를 위해서 유지한다는

그의 말은 기업의 목적은 이익 창출이라는

논리를 곱씹게 만드는 대목이다. 

 

"오랫동안 일 밖에

모르며 살아왔던 직원들을

끝까지 회사에서 보살펴 줄 때

나머지 회사 임직원들이 회사에

더 큰 애착을 갖고 일 할 수 있다"

 

계란을 한 광주리에만 담지 마라.”

 

 

 

이하 출처 : 명로진 칼럼

http://cafe.daum.net/10in10/9Srp/4128?q=%B8%AE%C0%DA%C3%BB&re=1

 

리자청은 1928년 중국 관둥성 차오저우에서 출생했다.

중일 전쟁이 터져 가족과 함께 홍콩으로 이주했으나

열네 살에 부친이 사망해 졸지에 가장이 됐다.

중학교 1학년이던 그는 학교를 그만두고

돈을 벌기 위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첫 직업은 찻집 종업원이었다.

 

찻집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그는 사회를 배운다.

찻집에 오는 손님은 천차만별이었다.

신사다운 사람, 얌전한 사람, 무식한 사람,

거친 사람, 차만 마시고 가는 사람,

간식도 같이 먹는 사람, 뜨거운 차를 좋아하는 사람,

조금 식은 차를 좋아하는 사람, 차를 마실 때 꼭 담배를 피우는 사람 등등.....

리자청은 그들의 기호를 일일이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번에 손님이 좋아하는 차를 알아서 내 왔다. 손님들은 어린 리자청을 맘에 들어 했다. 리자청은 가난한 집 가장이었으므로 조숙했다. 그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었다. 붙임성이 있고 성실한 소년은 곧 찻집의 마스코트가 됐다. 리자청은 말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은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다. 아동심리학과 교수가 아이를 가장 잘 키우는 것은 아니다. 학교라고는 문턱에도 가보지 못한 할머니들이 신세대 주부들은 쩔쩔매는 가정의 대소사를 능숙하게 처리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사람과 세상 물정을 알아야 사업에 성공할 수 있다. 경영학을 배웠다고 해서 제품을 잘 판매하는 것은 아니다. 내 경우에는 열네 살 때부터 찻집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다양한 손님들에게 얻어들은 무수한 이야기가 사회와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됐다. 찻집은 나에게 세상을 상대로 장사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 살아 있는 교과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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