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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31가지 다른 방식으로 광고 일화 처남과 매부지간인 두 사나이가 기업을 설립하고 한 가지 제품을 31가지 다른 방식으로 광고했다. 그들의 꿈은 1주일에 75달러를 버는 것이었다. 이 두 창립자와 전 세계 아이스크림 애호가들의 꿈이 오늘날의 베스킨라빈스(Baskin-Robbins)를 탄생시켰다. 더보기
월트디즈니가 이 모습을 봤다면 좋았을 텐데 1982년 플로리다의 디즈니 월드에 새롭게 완공한 엡콧 센터(Epcot Center) 개관식에서 디즈니의 한 중역이 월트 디즈니의 미망인 릴리언 디즈니를 돌아보며 이런 말을 건넸다. "월트가 이 모습을 봤다면 좋았을 텐데." 릴리언은 그의 말에 대답했다. "월트는 이미 봤답니다. 그랬으니까 지금 이 센터가 존재하는 거죠." 더보기
실베스타 스텔론과 '록키' 일화를 접한 책 1974년 배우 겸 극작가인 실베스터 스탤론은 파산해 몹시 낙담한 상태였다. 권투 경기를 참관하던 중 그는 문득 '무하마드 알리와 마지막 회전까지 싸운 선수가 없다'는 생각이 떠올랐고 그 사실에서 새 작품의 영감을 얻었다. 그는 집으로 달려가 3일 동안 창의력을 발휘한 끝에 록키(Rocky)라는 제목으로 초고를 완성했다. 당시 수중에 남은 돈이라고는 106달러뿐이었던 스탤론은 에이전트에게 각본을 전했다. 얼마 안 있어 한 영화사가 라이언 오닐이나 버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는다는 조건으로 2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스탤론은 그 제안을 듣고 무척 들떴으나 직접 주연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출연료를 받지 않고 주연을 맡겠다고 제안했지만 영화사는 "그건 할리우드 방식이 아니죠"라고 대답.. 더보기
제나라 재상 안영의 일화 제나라 재상 안영의 일화 출처 :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DRGu&articleno=11261428 중국 제나라의 재상 '안영'이 초나라에 갔을 때입니다. 초나라 대신들이 그를 욕보이기 위해 성문을 걸어잠그고 조그만 성벽 구멍으로 들어오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때 안영이 이렇게 응수했습니다. "사람 사는 나라에 왔으면 사람이 지나가는 문으로 들어갈 일이요, 개가 사는 곳에 왔으면 개구멍으로 들어가야지 별 수 있겠느냐." 한번은 초나라 왕이 안영의 면전에서 도둑놈을 끌어다놓고 출신지가 제나라임을 밝히며, 제나라 출신들은 타국에 가서 도둑질을 잘한다고 비꼽니다. 이때 안영이 재치있게 응수합니다. "똑 같은 나무를 심어도 따뜻한 곳에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