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립밤은 입술에 수분을 공급해 쉽게 트고 갈라지는 것을 막아준다
립밤은
입술 손상을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는 립 케어 제품이다.
80% 이상이 보습 원료로 입술 수분을 유지해
각질이나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립스틱은 입술에 색을 입히기 위해 사용한다.
립스틱은 보습원료가 립밤보다 적게 들어가는 대신
색소, 입술에 밀착시키기 위한 파우더 성분이 더 들어간다.
립글로스는 립스틱과 비슷한 기능을 하지만
액체 형태로 립스틱보다 발색력과 밀착력이 낮은 대신
광택을 내는 성분이 많이 들어간다.
일반적으로 립밤의 유효기간은 개봉 후 6개월 정도로
지난해 쓰고 남은 제품은 변질됐을 위험이 있으므로
재사용하지 않는다.
평상시 사용하는 립밤은 SPF(자외선차단지수)15∼30,
골프나 스키, 등산 등 야외 활동을 할 때는 SPF35인 제품을 고른다.
입술이 마르거나 갈라졌을 때
침을 바르면 순간적으로 촉촉한 느낌이 들지만
입술에 묻은 침은 렌즈 역할을 해서 자외선 피해를 높일 수 있으며
수분과 함께 증발하면서 건조함을 더할 수 있다.
입술에 침을 바르는 습관, 물어뜯는 습관이 있으면
각질이 심해져 갈라지거나 심한 경우 피가 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