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베스타 스텔론과 '록키' 일화를 접한 책 1974년 배우 겸 극작가인 실베스터 스탤론은 파산해 몹시 낙담한 상태였다. 권투 경기를 참관하던 중 그는 문득 '무하마드 알리와 마지막 회전까지 싸운 선수가 없다'는 생각이 떠올랐고 그 사실에서 새 작품의 영감을 얻었다. 그는 집으로 달려가 3일 동안 창의력을 발휘한 끝에 록키(Rocky)라는 제목으로 초고를 완성했다. 당시 수중에 남은 돈이라고는 106달러뿐이었던 스탤론은 에이전트에게 각본을 전했다. 얼마 안 있어 한 영화사가 라이언 오닐이나 버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는다는 조건으로 2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스탤론은 그 제안을 듣고 무척 들떴으나 직접 주연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출연료를 받지 않고 주연을 맡겠다고 제안했지만 영화사는 "그건 할리우드 방식이 아니죠"라고 대답.. 더보기 이전 1 다음